5돌에 새겨진 선각(線刻)벽화?

동굴 주변에는 커다란 전석(큰 바위에서 떨어져 흐르는 물에 밀려 내려온 돌)이 있다.
이것 또한 산사태나 큰 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. 그 중에 기묘한 홈이 패여 있는 돌이 있다. 쇼와 30년대(1955-1964)에 세리자와 조스케 씨도 눈여겨보았다고 한다.
어쩌면 일본 열도에서 가장 오래된 선각벽화일지도??
근년에 들어 암석 연구가가 조사한 결과도 식물의 뿌리 때문에 생긴 홈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. 구석기인들도 우리와 같은 호모사피엔스. 과연 어떤 마음을 이 홈에 담았던 것일까?